노용호 “현수막 자진 철거…시민 안전 고려”
송승룡 2023. 8. 9. 22:23
[KBS 춘천]도심 거리가 현수막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국민의힘 노용호 국회의원이 자신의 이름으로 춘천시 내에 내걸었던 현수막을 모두 자진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의원은 최근 KBS의 보도도 있었고, 태풍도 북상하고 있어 자진 철거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현수막을 게시하더라도 관계 법률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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