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집중호우 피해액 250억 원…사전 조사보다 97억 원↑
조경모 2023. 8. 9. 22:21
[KBS 전주]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지역 집중호우 피해 규모가 2백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에 공개된 피해 접수 결과를 보면, 익산지역 피해액은 공공시설 88억 원, 민간시설 백62억 원 등 모두 2백50억 원입니다.
사전 조사에서 집계한 것보다 97억 원 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공공시설 복구비와 사유시설 재난 지원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느린 태풍 ‘카눈’…예상 피해와 행동요령은?
- ‘카눈’ 먼저 지나는 일본 상황은? 강풍·침수 피해 잇따라
- “범행예고, VPN·유동IP 쓰면 안 잡힌다?”…며칠 만에 다 잡혔다
- 무량판 LH 아파트 10곳 추가 확인…안전점검 대상부터 누락
- [단독] “연명 치료 중인 딸, 좀 더 힘내주길”…‘망상 속 범행’ 결론
- “차라리 새만금이 나아요”…난민 신세 된 한국 대원들
- “KB은행 직원들, 미공개 정보로 주식거래해 127억 이득”
- “고쳐도 안 고쳐도 문제”…국방부, 결국 조사본부 ‘재검토’
- 코로나 하루 확진 6만 명대까지…“방역완화 늦춘다”
- “너네 나라로 돌아가” 아시아인 폭행한 뉴욕 10대 소녀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