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보도…김회재 ‘기자 고소’·김승남 ‘검찰 고발’

박지성 2023. 8. 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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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수수 의혹' 명단에 포함돼있다며 실명 보도된 김회재, 김승남 의원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회재 의원은 해당 기사를 작성한 문화일보 기자들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제2부에 고소했습니다.

김승남 의원도 해당 사건의 수사 검사 등을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고, 이용빈 의원은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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