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방출은 없다! 경서×서기 “절대 지지 않을 것”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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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FC발라드림이 승리 열망을 드러냈다.
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5회에서는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주시은, 노윤주, 이나연, 배혜지)와 FC발라드림(경서, 서기, 민서, 서문탁, 리사, 케이시)의 'SBS컵'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발라드림 주장 경서는 "이 SBS컵이 저희는 전부인 팀"이라고 밝혔다.
MC 아유미가 FC아나콘다 신입 멤버들에게 각오를 묻자, 이나연과 배혜지가 "발라드림 발라버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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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FC발라드림이 승리 열망을 드러냈다.
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5회에서는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주시은, 노윤주, 이나연, 배혜지)와 FC발라드림(경서, 서기, 민서, 서문탁, 리사, 케이시)의 ‘SBS컵’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발라드림 주장 경서는 “이 SBS컵이 저희는 전부인 팀”이라고 밝혔다. 방출돼 다음 시즌 출전 정지이기 때문. 그는 “절대 결코 쉽게 지지 않을 것”이라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서기는 “첫 경기 때 긴장하지 않고 잘 이겨내면 우승도 노릴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
이어 출정식이 진행됐다. MC 아유미가 FC아나콘다 신입 멤버들에게 각오를 묻자, 이나연과 배혜지가 “발라드림 발라버려!”라고 외쳤다. FC발라드림 감독 최성용은 “우리가 주도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경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팀들은 떨어져도 또 다음 리그가 남아있다. 근데 저희는 여기서 지면 끝이라 모든 경기를 마지막 경기로 생각하고 뛰어야 한다”라며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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