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석, LA다저스와 90만 달러 계약…‘제2의 류현진’ 꿈꾼다

KBS 2023. 8. 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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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을 선언했던 마산용마고 투수 장현석이 명문 구단 LA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맺어 '제2의 류현진'을 꿈꾸게 됐습니다.

장현석은 계약금 90만 달러, 우리돈 약 11억 8천만 원에 다저스와 계약했습니다.

빅리그 네 개 팀이 장현석을 놓고 영입 경쟁을 벌였는데 다저스가 투수 육성 방식을 잘 설명했다고 장현석 측은 밝혔습니다.

최고 시속 157km를 던지는 우완 장현석은 초고교급 투수로 평가받아왔는데, 아마추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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