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혜성-안우진 7월 구단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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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7월 MVP와 수훈선수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7월 MVP' 1군 투수 MVP에 안우진, 타자 MVP에 김혜성, 수훈선수에 후라도가 선정됐다.
투수 MVP에 선정된 안우진은 7월간 4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26 1/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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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7월 MVP와 수훈선수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키움은 지난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7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7월 MVP' 1군 투수 MVP에 안우진, 타자 MVP에 김혜성, 수훈선수에 후라도가 선정됐다.
투수 MVP에 선정된 안우진은 7월간 4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26 1/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김혜성은 20경기 동안 82타수 25안타 5타점 4도루 17득점 타율 0.305를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후라도는 4경기 동안 24 1/3이닝 1승 평균자책점 2.59로 활약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안우진, 김혜성은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로 선정된 후라도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 투수 MVP에는 주승우, 타자 MVP에는 우승원이 선정됐다.
주승우는 7월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11 2/3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우승원은 퓨처스리그 10경기에 출전해 32타수 12안타 2홈런 11타점 6득점 타율 0.375로 활약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주승우와 우승원은 각각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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