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 먹어도 고’ 몬스타엑스, 달빛 가득한 낭만 여행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가 아이엠의 소원권을 찾는 데에 성공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의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23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몬스타엑스는 ‘몬 먹어도 고’ 첫 PPL이 들어왔다고 감동하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라고 말했다. 은은한 달빛과 조명 속에서 오프닝을 시작한 몬스타엑스는 ‘위싱볼’이라는 목걸이로 귀여운 매력을 자아냈고, 주헌은 준비된 멘트와 눈빛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몬스타엑스는 다양한 야경 속에서 낭만을 즐겼다. “영화의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다”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달의 민족’ 루나리안을 만나 설명을 들으며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황홀한 미디어아트 등을 보면서 “가족끼리 와도 좋고 연인이 데이트하기에도 좋다”라고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미션에 돌입한 몬스타엑스는 아이엠의 소원 조각을 찾아 나섰다. 멤버들은 루나리안 언어로 된 힌트를 받은 뒤 머리를 맞대고 추리를 시작했다.
‘골든 웨이브’에서 소원권 한 조각을 찾은 몬스타엑스는 팀을 나눠 미션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형원은 내레이션으로 나오는 아이 목소리에 “어디서 어른이 이야기하는데”, “말대꾸를 해?”라며 꼰대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소원권 조각을 앞두고 다시 뭉친 몬스타엑스는 루나리안과 교감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모든 조각을 찾는 데에 성공했다. 모두의 힘을 합쳐 아이엠의 소원권을 얻어낸 몬스타엑스는 “광고 때문만이 아니라 진짜 한 번 와보셔야 할 곳이다”, “더 많은 곳에 생기면 건강에도 좋아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 말미 예고편에서는 몬스타엑스가 퍼스널 컬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엠은 퍼스널 컬러로 핑크가 나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이에 반박하며 ‘균쪽이’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몬스타엑스는 현재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선보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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