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체류객 1만명, 내일 더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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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오늘(9일) 오후 7시부터 국내선 출도착 항공기 전편이 결항되면서 체류객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지원시스템이 가동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10일) 오후 3시까지 출발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고, 항공사별 특별기 수송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출발편 기준 대기 체류객은 1만2,000여 명으로 추정되고, 내일 결항편을 감안하면 수천 명이 더 발생해 공항 혼잡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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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오늘(9일) 오후 7시부터 국내선 출도착 항공기 전편이 결항되면서 체류객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지원시스템이 가동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10일) 오후 3시까지 출발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고, 항공사별 특별기 수송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지원 매뉴얼에 따라 제주지방항공청,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체류객들에게 숙박과 교통편을 안내하고, 야간 체류객 분산과 비상물품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출발편 기준 대기 체류객은 1만2,000여 명으로 추정되고, 내일 결항편을 감안하면 수천 명이 더 발생해 공항 혼잡이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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