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2조원... 美 대박 복권 당첨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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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금이 2조원에 달하는 미국 복권 '메가밀리언스'의 당첨자가 나왔다.
9일(현지 시각) 로이터는 플로리다에서 15억8000만 달러(약 2조777억원) 상당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로또 복권인 '메가 밀리언스' 당첨자는 13, 19, 20, 32, 33과 추가번호 14의 6개 번호를 모두 맞혀 게임 역사상 손꼽히는 상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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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금이 2조원에 달하는 미국 복권 ‘메가밀리언스’의 당첨자가 나왔다.
9일(현지 시각) 로이터는 플로리다에서 15억8000만 달러(약 2조777억원) 상당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로또 복권인 ‘메가 밀리언스’ 당첨자는 13, 19, 20, 32, 33과 추가번호 14의 6개 번호를 모두 맞혀 게임 역사상 손꼽히는 상금을 받게 됐다.
메가밀리언스 복권은 숫자 1∼70 사이에서 5개를 선택한 뒤 1∼25 중 1개를 추가로 고르는 방식이다. 1등 당첨 확률은 3억260만 분의 1이다. 산술적으로는 파워볼(2억9220만분의 1)보다도 어렵다고 알려져 파워볼과 함께 미국 양대 복권으로 불린다.
이전 메가 밀리언스 당첨자는 4월 뉴욕에서 나왔다. 당시 당첨금은 2000만 달러(약 263억원)였다. 이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탓에 당첨금은 2조원대로 불어났다. 이번 당첨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첨자는 30년 동안 연금처럼 당첨금을 나눠 받거나 일시불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단 일시불의 경우 절반인 7억8300만 달러만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당첨된 복권 최고액은 지난해 11월에 터진 파워볼 1등인 20억4000만 달러(약 2조6520억원)다. 이전까지 메가밀리언스 사상 가장 큰 1등 당첨금은 2018년 10월 나온 15억3000만 달러(1조9890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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