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모 보령시의장 “관광객·시민들 태풍피해 입지않도록 대비 필요"

유순상 기자 2023. 8. 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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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의장 등 보령시의원들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카눈' 피해 예방을 위해 9일 관내 취약지를 점검했다.

이어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 관계자들과 태풍 대비 안전 대책을 살펴보고 머드축제 체험을 위해 방문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했다.

박상모 의장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태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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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피해방지 관내 취약지 점검
박상모(왼쪽 두번째) 보령시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박상모 의장 등 보령시의원들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카눈’ 피해 예방을 위해 9일 관내 취약지를 점검했다.

이들은 지난달 호우 때 도로변 사면이 유실된 시도 13호를 방문,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곳은 청라면과 성주면을 잇는 터널이 근거리에 있어 차량 통행이 적지 않다.

의원들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차량 진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응급 복구한 곳을 다시 한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 관계자들과 태풍 대비 안전 대책을 살펴보고 머드축제 체험을 위해 방문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했다.

박상모 의장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태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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