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의사 싸움 1짱’ 韓 복싱 챔피언 서려경 “세계 타이틀 목표”유재석 반응은?(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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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챔피언이 된 소아과 의사가 다음 목표를 전했다.
유재석은 그녀가 현역 여자 의사 중 싸움을 제일 잘한다며 소감을 물었고, 서려경 교수는 "일하면서 운동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노력한 만큼 더 소중하고 뿌듯하다. 이번에는 벨트까지 있었으니까"라며 즉석에서 챔피언 벨트를 하고 쇼맨십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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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복싱 챔피언이 된 소아과 의사가 다음 목표를 전했다.
8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6회 '그것만이 내 세상' 특집에는 현직 의사 겸 프로 복서 서려경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서려경 교수는 소아과 전문의로 근무하던 2019년 복싱에 입문, 2020년 프로 데뷔 했다. 프로 입문 4년 차에 2023년 KBM 3대 한국타이틀매치에 출전해 여자 라이트 플라이급 한국 챔피언에 등극했다.
유재석은 그녀가 현역 여자 의사 중 싸움을 제일 잘한다며 소감을 물었고, 서려경 교수는 "일하면서 운동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노력한 만큼 더 소중하고 뿌듯하다. 이번에는 벨트까지 있었으니까"라며 즉석에서 챔피언 벨트를 하고 쇼맨십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려경 교수는 주변에서 챔피언에 도전하는 걸 말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냥 여자애가 얼굴 다치게 뭐 하냐. 네가 운동만하는 애들 이길 수 있을 것 같냐. 근데 저도 사실 운동량만큼은 그분들에게 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저는 지는 걸 싫어하는 편이다. 공부도 1등해야지 승부욕이 있어서 아마 더 잘하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이런 서려경 교수는 스케줄을 묻자 "새벽에 일어나 출근을 해서 회진 돌고 컨퍼런스, 논문 쓰고 하다가 퇴근해서 운동을 간다"며 "당직 서는 날은 못하고 당직 없는 날은 갈 수 있는 날 거의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심지어 수련의 시절엔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5시까지 33시간 당직을 서고 체육관 출근을 한 적도 있다고.
서려경 교수의 다음 목표는 세계 타이틀이었다. 그녀는 유재석이 병원을 걱정하자 "일단 제가 작년까지 펠로우 트레이닝 마치고 근무시간이 확 지나서 힘든 걸 하고나니 할 만하다"고 답했다.
한편 챔피언 우승 상금은 100만 원에서 200만 원정도로 밝혀졌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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