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시즌 21호포+통산 450홈런 달성'… SSG, NC 2-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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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최정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2연패를 벗어났다.
SSG는 9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SSG 선발투수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6이닝동안 100구를 던져 1실점 2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5승을 신고했다.
흐름을 탄 SSG는 4회말 선두타자 최정의 솔로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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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가 최정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2연패를 벗어났다.
SSG는 9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SSG는 시즌 53승1무40패로 2위를 유지했다. 5연승이 마감된 NC는 시즌 49승1무44패를 기록하게 됐다.
SSG 선발투수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6이닝동안 100구를 던져 1실점 2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5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1번 지명타자 김강민이 4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으로 활약했다.
NC 선발투수 좌완 최성영은 4.2이닝동안 68구를 던져 2실점 5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이날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NC였다. 1회초 선두타자 손아섭의 볼넷과 후속타자 박민우의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박민우의 중견수 플라이 때 1루주자와 2루주자는 각각 2,3루에 안착했다. 이어 제이슨 마틴의 1루 땅볼 때 3루주자가 홈플레이트를 밟아 NC가 선취점을 획득했다.
SSG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2사 후 김강민이 좌익수 왼쪽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후 김성현의 1타점 2루타로 SSG가 1-1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흐름을 탄 SSG는 4회말 선두타자 최정의 솔로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최정은 이 타구로 통산 450홈런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2번째(이승엽)이자 우타자 최초 및 최연소(36년 5개월 12일) 기록이다.
역전을 허용한 NC는 6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의 볼넷과 1사 후 박민우의 우전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박건우의 몸 맞는 공을 통해 1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4번타자 마틴과 권희동이 각각 스탠딩 삼진과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NC는 8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여기서 후속타자 손아섭이 1루 방면 강한 타구를 날렸으나 강진성의 호수비에 잡혔다. 게다가 1루주자 김주원도 3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아웃을 당했다. 결국 박민우마저 1루 땅볼로 물러나며 NC는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
위기를 넘긴 SSG는 1점차를 지키기 위해 9회초 마무리 서진용을 올렸다. 서진용은 올라와 NC 타선을 깔끔히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SSG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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