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내가 잡았게 못 잡았게?'‥'또 그러면 화낸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상대를 열받게 하는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모두를 속여버린 장난기 섞인 호수비.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샌디에이고와 시애틀의 경기입니다.
4회 타티스 주니어의 타구가 쭉쭉 뻗어가는데요.
중견수 로드리게스가 잡았나요?
표정이 아리송한데요
투수도 굳은 얼굴이고요.
타티스 주니어는 홈런인 줄 알고 2루까지 돌았는데, 그제서야 글러브 안의 공을 보여주면서 호수비를 인증합니다.
이거 약 올리는 거 맞죠?
로드리게스의 장난에 타티스 주니어는 살짝 열이 받은 것 같은데요?
이것도 일종의 신경전인가 보네요.
=====
다음은 미국 마이너리그입니다.
주자가 도루를 시도하자 포수가 2루로 공을 뿌리는데요.
공이 어디로 가나요?
아.. 이게 투수 머리에 맞았군요?
뒤돌아 있어서 공을 못 봤나 봐요.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한 것 같은데...
그래도 부위가 부위인만큼 정밀 검사는 받아봐야겠죠.
=====
마지막은 북미 리그스컵에서 나온 황당한 실점 장면입니다.
백패스를 한다는게 상대에게 어시스트를 한 셈이 됐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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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2800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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