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백종원’ 성시경 “먹방 대박, 마이크보다 숟가락 더 많이 잡아”(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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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유튜브 먹방 강자가 된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원래 단골이었던 집을 가지 못하고 있다. 형이 다녀간 이후에 웨이팅이 엄청 늘었다"라며 먹방 유튜버 성시경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송은이이 "뜻밖의 가수 성시경 씨가 먹방으로 터졌다"라고 말하자, 성시경은 "마이크보다 숟가락을 더 많이 잡는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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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성시경이 유튜브 먹방 강자가 된 과정을 공개했다.
8월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희은,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원래 단골이었던 집을 가지 못하고 있다. 형이 다녀간 이후에 웨이팅이 엄청 늘었다”라며 먹방 유튜버 성시경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성시경은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하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욕하는 사람도 많다”라고 지적했다. 송은이는 “동대문 쪽에 있는 맛집인데 조만간에 성시경 씨가 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부랴부랴 날을 잡아서 먹었다”라고 경험을 고백했다.
성시경은 “저는 이렇게 큰 일이 될 줄 몰랐다. 코로나19 때 우리 무대도 없었다. 저는 노래하는 영상을 남기는 것도 극도로 싫어했다. 공연은 공연장에서 봐야지라는 옛날 마인드였다. 노래를 부를 기회가 없으니까 ‘코로나19 전 때 했던 걸 영상을 조금씩 나눠 볼까?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요리도 해볼까?’ 했다. 그때 좀 힘들었다. 노래했는데 2만 3천 명 보고”라고 회상했다.
김종국은 “약간 의기소침하더라”며 당시 성시경의 모습을 전했다. 성시경은 “제가 카메라를 쓰고 매니저가 찍고 편집을 외주로 주는 거라, 연주자들이 집에서 연주해준 걸 믹스도 해야 하고, 공들여서 한 회 몇 백만 원 든 영상인데 수입이 3만 원이면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했다. 저는 맛집을 소개하는 걸 별로 안 좋아했다. 근데 공유하는 게 좋은 걸 느끼게 됐다. 같이 맛있어 해주는 재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송은이이 “뜻밖의 가수 성시경 씨가 먹방으로 터졌다”라고 말하자, 성시경은 “마이크보다 숟가락을 더 많이 잡는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은 ‘가요계 백종원’, ‘국밥부 장관’ 등 성시경의 수식어를 언급했다. 성시경은 “저도 해보면서 알았다. 국밥이라는게 얼마나 소울푸드였는지. 조회수가 확실히 국밥류가 높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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