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잼버리 지원, 지자체 예비비 사용하고 정부가 후 보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잼버리 참가자 지원에 협력하는 8개 시도가 우선 예비비를 사용하면, 국가가 재원을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자체가 식비·숙박비·체험활동비·의료비·생필품비·교통비 등 참가자 지원과 행사 운영을 위해 예산을 사용할 수 있지만, 잼버리 행사 취지를 고려해 단순한 관광이나 지자체 홍보 목적 활동은 지양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잼버리 참가자 지원에 협력하는 8개 시도가 우선 예비비를 사용하면, 국가가 재원을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어제(8일) 지자체에 이같은 안내를 하고, 오늘(9일)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항목과 단가 등 지출 기준을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지자체가 식비·숙박비·체험활동비·의료비·생필품비·교통비 등 참가자 지원과 행사 운영을 위해 예산을 사용할 수 있지만, 잼버리 행사 취지를 고려해 단순한 관광이나 지자체 홍보 목적 활동은 지양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행안부는 각 지자체에 참가자 식비의 경우 1일 1인당 5만원 이내로 책정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게 실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과도한 지출은 하지 않도록 안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여소연 기자 (ye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11년 전 태풍 ‘산바’ 닮은 카눈, “강하고 더 오래 머문다” [현장영상]
- 이재명 ‘테러 협박’ 이어 ‘중앙박물관 폭파’…동일인 소행 추정
- [단독] ‘몰래 취업’ 퇴직공직자 181명 적발…고발은 1명뿐
- ‘폭염 노동’ 117명의 기록…비극은 왜 반복됐나 [취재후]
- ‘롤스로이스 돌진’ 2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약물 운전 혐의”
- 미얀마 대사를 국산 무기 행사에?…UN, 한국에 경고장 [오늘 이슈]
- 중국도 출근길 무차별 흉기난동…9명 사상
- 폐쇄된 개성공단에 통근버스가? 무단가동 정황 확대
- 잼버리 대이동 후폭풍…대학 학생식당도 운영 중단 ‘혼선, 또 혼선’ [오늘 이슈]
- 경찰 ‘3단 깨우기’에도 차에서 ‘쿨쿨’…음주 의심 잡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