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플립5' 40만1140번 버텨낸 끝에…해외 유튜버 '극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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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외 IT 전문 유튜버가 진행한 폴더블 스마트폰 폴딩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5'가 무려 40만1140여번을 여닫은 끝에 화면에 줄이 생기며 마무리 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IT 전문 유튜버 'Mrkeybrd'는 3일(현지시간)부터 폴더블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5'와 모토로라 '레이저40플러스'를 대상으로 폴딩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유튜브에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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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 해외 IT 전문 유튜버가 진행한 폴더블 스마트폰 폴딩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5'가 무려 40만1140여번을 여닫은 끝에 화면에 줄이 생기며 마무리 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IT 전문 유튜버 'Mrkeybrd'는 3일(현지시간)부터 폴더블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5'와 모토로라 '레이저40플러스'를 대상으로 폴딩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유튜브에 생중계했다.
모토로라 레이저40울트라의 경우 4만3800회 여닫는 과정에서 힌지(경첩) 부분에 문제가 생겼고, 12만6266회에서 화면이 파손돼 작동을 멈췄다.
하지만 갤럭시Z플립5의 경우 이후에도 정상 작동하며 수십만회의 테스트를 버텨냈다.
결국 시험이 진행된 6일째인 9일 갤럭시Z플립5의 오른쪽 화면에 줄이 생기며 테스트가 중단됐다. 당초 목표로 했던 30만회를 훨씬 뛰어넘는 40만1140여회를 견뎌낸 것이다.
이마저도 오른쪽 끝 화면이 일부 줄이 갔을 뿐 다른 부분의 터치는 대부분 정상 작동했다. 다만 앞면의 서브 디스플레이는 화면 글라스가 파손됐다.
이 유튜버는 지난해 갤럭시Z플립3에 대해서도 폴딩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갤럭시Z플립3 역시 41만8천506회를 버텨냈다. 이때도 힌지가 부분적으로 들린 것 외에는 화면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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