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망주에 훈련비 준다…1인당 200만원 직불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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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망주에게 훈련비로 200만원을 쓸 수 있는 직불카드가 지급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국내 프로골프계를 이끌어갈 남자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를 지원한다.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하에 우수한 골프선수를 양성하고 국내 프로골프투어 활성화와 국위 선양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도 유소년 여자골프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훈련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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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유소년 100명에 지급…그린피 등 사용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골프 유망주에게 훈련비로 200만원을 쓸 수 있는 직불카드가 지급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국내 프로골프계를 이끌어갈 남자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를 지원한다.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하에 우수한 골프선수를 양성하고 국내 프로골프투어 활성화와 국위 선양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과 지원 자격은 초등부 2022년 KGA 주니어상비군 랭킹 남자초등부 상위자(23명),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중등부 상위자(17명), 2022년 중고연맹 중등부 포인트 상위자(16명),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고등부 상위자(22명), 2022년 중고연맹 고등부 포인트 상위자(22명) 등 모두 100명이다.
선수 훈련 지원금은 훈련에 필요한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로 쓰인다. 장학생 1명당 200만원 상당 훈련비가 담겨있는 직불카드를 받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도 유소년 여자골프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훈련비를 지원한다.
KLPGA는 초등학생(13세 이하) 26명, 중학생(16세 이하) 38명, 고등학생(19세 이하) 36명 등 총 100명 여자 선수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1인당 200만원 상당 직불카드를 지급한다. 지원비는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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