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강주은, "숭고한 곳" 현충원 반려견 동반 논란..질책 ing [Oh!쎈 이슈]

장우영 2023. 8. 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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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가 현충원에 반려견을 동반했다 지적을 받았다.

9일 강주은은 "국립현충원은 우리집에서 참 가까우면서도,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오늘 함께 방문해보게됐네요. 너무나 귀한 곳이면서, 또 대단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게 됐네요. 역시,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득히 남게 된 오늘의 감동. 여러분들은 가보셨겠지만, 우리와 같이 가보지못한 분들도 있으시면, 꼭 한번은 방문을 추천하고 싶은 우리나라의 보물같은 곳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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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가 현충원에 반려견을 동반했다 지적을 받았다.

9일 강주은은 “국립현충원은 우리집에서 참 가까우면서도,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오늘 함께 방문해보게됐네요. 너무나 귀한 곳이면서, 또 대단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게 됐네요. 역시,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득히 남게 된 오늘의 감동. 여러분들은 가보셨겠지만, 우리와 같이 가보지못한 분들도 있으시면, 꼭 한번은 방문을 추천하고 싶은 우리나라의 보물같은 곳입니다”고 말했다.

사진 속 강주은과 최민수는 현충원을 방문했다. 캐주얼한 복장으로 현충원을 방문한 두 사람은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황신혜도 “예쁘고 멋져요”라고 말했고, 서민정도 “언니 너무 예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상의 모습이었지만 반려견을 현충원에 동반한 부분이 문제로 떠올랐다. 일부 네티즌들은 “현충원은 국립묘지로 반려견 동반이 금지되어 있다”, “아름다운 곳이지만 순국선열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강아지 출입해 배변하는 등 그런 곳이 아닌 숭고한 곳이다”, “동반 출입 금지 지역이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아직 강주은은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반려견을 동반한 이유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최민수와 강주은은 1994년 결혼했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최민수는 최근 MBC 드라마 ‘넘버스:빌딩 숲의 감시자들’에 출연했으며, 강주은은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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