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 “♥나한일과 첫 결혼, 드라마 안 끝났는데 결혼해 혼나”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3. 8. 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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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영이 나한일과 첫 번째 결혼에 대해 말했다.

8월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나한일과 3번 결혼한 배우 유혜영(67세)이 출연했다.

나한일 유혜영 부부는 2번 이혼을 거쳐 3번 결혼한 상태.

유혜영은 "8월 19일이다. 하필이면 제일 더운 날이었다. 눈물의 결혼식이 아니라 땀의 결혼식이었다"고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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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영이 나한일과 첫 번째 결혼에 대해 말했다.

8월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나한일과 3번 결혼한 배우 유혜영(67세)이 출연했다.

나한일 유혜영 부부는 2번 이혼을 거쳐 3번 결혼한 상태. 오지호는 “1989년 결혼 1998년 이혼, 2000년 재결합 2015년 이혼. 2022년 재결합하셨다. 이 인연의 시작이 나한일의 철저한 계획 하에 이뤄졌다?”고 질문했다.

유혜영은 “처음 시작이. 몰랐다. 드라마 캐스팅이 들어왔다. 옛날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패션쇼도 보고 잘 알고 있었는데 기회가 돼 나서서 섭외했다고 하더라”며 “드라마 제목이 ‘무풍지대’였는데 제목과 달리 바람이 많이 불었다. 드라마도 안 끝났는데 왜 결혼하느냐고 위에서 난리가 났다. 야단도 많이 맞고 혼나면서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결혼식 영상은 사람들이 모두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호소하고 있었다. 유혜영은 “8월 19일이다. 하필이면 제일 더운 날이었다. 눈물의 결혼식이 아니라 땀의 결혼식이었다”고 추억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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