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육대학교는 8~10일 전 세계 128개 자매대학과 함께 미래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 학술대회 '2023 ICISAA(International Conference of ISAA and Leaders Forum)'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3 ICISAA는 지난해 삼육대 주도로 창립한 국제학술진흥학회 'ISAA(International Society for Academic Advancement)'의 첫 국제학술대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ICISAA는 지난해 삼육대 주도로 창립한 국제학술진흥학회 ‘ISAA(International Society for Academic Advancement)’의 첫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와 함께 학문적 영감을 나누자’를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삼육대 교내 일원에서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40여 개국 600여 명의 학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 연구원, 학생들이 학술적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학술세션은 인문사회, 건강과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종교와 신학, 학문과 신앙 등 6개 분야에서 16개 세션으로 열린다. 포스트 발표세션에선 학술 연구뿐 아니라 단체 및 개인 등이 특별활동과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교류한다.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논문과 프로젝트 결과 등을 공유하는 학문 후속세대 세션도 운영된다.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은 “ISAA 플랫폼을 통해 국제협력을 촉진하고 지식과 정보를 나눠 상호우정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학문적 우수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구현한다는 ISAA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염 속 英잼버리 40명에 아이스크림 쏜 청년 “좋은 이미지 남길”
- 태풍 카눈, 서울→평양 수직관통…“느리지만 강하다”
- 폭염 속, 아버지 유골 뿌리던 아들 열사병으로 사망
- 한국 참외 먹으면 스트레스 ↓…日서 기능성표시식품 등록
- 英스카우트 “한국인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절…다가와 사과”
- “잼버리 학생들 이쪽으로”…삼성 이재용 팔 걷어붙였다
- 신호대기하다 자고, 경찰이 깨워도 쿨쿨…잡고보니 상습 음주운전
- 한동훈 “이화영 재판 파행, 마피아 영화서나 나오는 사법 방해”
- 중대본,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하는 10일 ‘출퇴근 시간 조정’ 권고
- “세뇌 코드 같아”…英 예술 거리에 등장한 中 공산당 선전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