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윤승아 "새벽 4시 기상…아직 살 안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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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배가 안 들어갔다. 저는 아기 낳으면 배가 다 들어가고 살도 빠질 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다. 병원 원장님이 말씀하시길 출산 후 (임신) 5개월의 배가 된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 출산 후에도 노력이 많이 필요하구나 싶었다. 그런데 지금 운동을 심하게 하면 뼈가 다친다고 해서 (점차) 열심히 하려 한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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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윤승아의 유튜브채널 '승아로운'에 "승아 이스 백. 돌아온 일상, 여러분 잘 지내셨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영상을 올리며 "제 인생 중 가장 행복하고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돌이켜보면 어쩌면 가장 소중한 순간이 아닐까 싶어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운동합니다"라고 인사한 윤승아는 "한 달 만에 운동한다. 뼈 닫는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아들의 애착인형을 소개하고, 베어커리에 들러 빵과 커피를 사는 일상도 공유했다. 네일샵에 들러 손톱을 자른 뒤 "힐링의 시간이었다. 요즘 손목이 많이 아프다"라며 육아로 지친 일상도 알렸다.
젬마(아들의 태명)의 50일 촬영과 유튜브 채널 촬영을 함께 하는 날 "저희 아이가 내일 50이 되서 촬영하려고 한 컷 찍었는데 울어서 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오랜만에 샵에 가서 화장했다. 괜찮나? 아직 살이 안 빠져서"라고 걱정도 내비쳤다. 젬마가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고 제작진이 말해주자 "갑자기? (그럼 지금 촬영하는 내용) 또 끊어야 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라면서 웃었다.
다시 젬마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윤승아는 "컨디션이 최상이었는데…"라며 체념한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제작진이 "이걸로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바로 알 것 같다"라고 했고, 윤승아는 "요즘 빠르면 (새벽) 4시, 늦으면 5시 30분 일어나서 10시 30분이면 기절한다"라고 전했다.
힙한 느낌의 아이템의 외출복을 소개하자, 제작진은 "배꼽 나오나요?" "크롭 되나요?"라고 물었다. 윤승아는 "배가 안 들어갔다. 저는 아기 낳으면 배가 다 들어가고 살도 빠질 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다. 병원 원장님이 말씀하시길 출산 후 (임신) 5개월의 배가 된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 출산 후에도 노력이 많이 필요하구나 싶었다. 그런데 지금 운동을 심하게 하면 뼈가 다친다고 해서 (점차) 열심히 하려 한다"라고 다짐했다.
윤승아는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지난 6월 득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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