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프로젝트→정식 그룹, 영원한 그룹이 될 수 있어서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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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싸인이 프로젝트 그룹에서 정식 그룹으로 전환된 감격을 전했다.
엔싸인은 9일 오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 쇼케이스에서 "영원한 그룹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엔싸인은 지난해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결성된 팀으로, 최근 멤버를 추가 영입하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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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엔싸인이 프로젝트 그룹에서 정식 그룹으로 전환된 감격을 전했다.
엔싸인은 9일 오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 쇼케이스에서 "영원한 그룹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엔싸인은 지난해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결성된 팀으로, 최근 멤버를 추가 영입하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프로젝트 그룹이 정식 그룹으로 전환된 것은 한국 아이돌 오디션 역사상 최초다.
도하는 "프로젝트 그룹이 아니라 영원한 그룹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된다"라며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엔싸인은 데뷔 직후인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 입성해 3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 신인 그룹이 아레나급 공연장에 초고속 입성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희원은 "데뷔 전에 투어를 한다는 것 자체가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무대에 섰는데 팬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시고 열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11월에 아레나 공연이 조금은 두렵지만 멤버들을 믿고 팬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하면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이룰 것 같다"라고 했다.
엔싸인은 이날 오후 6시 '버스 오브 코스모'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웜홀: 뉴 트랙'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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