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한지완, 김진우에 "유부남 계급장 떼고‥" 은밀한 접근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김진우에게 은밀한 추파를 날렸다.
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3회에서는 장기윤(김진우)과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사이를 흔드는 서희재(한지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기윤은 정말로 서희재가 묵고 있는 호텔에 데려다주고 온 것뿐이었지만, 이미 재클린은 온갖 망상과 분노에 사로잡혀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김진우에게 은밀한 추파를 날렸다.
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3회에서는 장기윤(김진우)과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사이를 흔드는 서희재(한지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기윤은 서희재와 술자리 후, 술에 취한 서희재를 호텔에 데려다주겠다며 함께 바를 나섰다. 그 두 사람을 목격한 나승필은 이를 쫓았고, 호텔로 들어서는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재클린에게 또 보냈다. 재클린은 "이건 내 계획에 없었어"라며 크게 분노를 드러냈다. 장기윤은 정말로 서희재가 묵고 있는 호텔에 데려다주고 온 것뿐이었지만, 이미 재클린은 온갖 망상과 분노에 사로잡혀있었다.
다음날 서희재는 본격적으로 NA엔터테인먼트(이하 NA엔터) 운영에 참여했다. NA엔터를 진두지휘한 서희재는 정우혁(강율) 담당을 맡게 됐다.
그리고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장기윤을 반갑게 아는 척 한 서희재는 실수 아닌 실수로 장기윤에게 식판을 엎어버리고 말았다. 그러면서 큰 소리로 "호텔에서 우리 아무 일 없었죠? 그날 너무 취해서..."라고 말해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당황한 장기윤은 "아무 일도 없었어요!"라며 반찬을 뒤집어쓴 채 자리를 떠났다. 그런 장기윤을 보며 서희재와 나승필은 미소 지었다.
서희재는 그 길로 새 옷을 구매해 장기윤에게 선물하고 "유부남 계급장 떼면, 유혹해 줄지도 모르죠?"라며 은밀한 추파를 던졌다. 매우 가깝게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 이때 장기윤의 옷을 가져온 재클린 테일러가 나타났고, 옷도 다 풀어헤친 모습의 장기윤은 크게 당황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