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월세 50만원 미만’ 집을 찾아주세요…MBC ‘구해줘!홈즈’

김한솔 기자 2023. 8. 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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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학가 주변에서 교통이 편하고 월세 50만원이 넘지 않는 괜찮은 집을 구할 수 있을까.

10일 MBC <구해줘!홈즈>에서는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과 유빈이 첫 자취집을 구하러 나선 취업준비생을 돕는다.

집을 구하는 이는 취업 준비 중인 대학교 4학년생이다. 지금 집과 학교 간 거리가 멀어, 돈과 시간을 아껴 취업 준비에 더 집중하기 위해 독립을 결심했다. 의뢰인이 내건 조건은 학교에서 대중교통 30분 이내의 서울지역일 것, 전세일 경우 1억~2억원대, 반전세라면 월세 50만원을 넘지 않을 것 등이다. 현재 자취 중인 유빈은 “수많은 이사 경력을 갖고 있어 발품 파는 것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유빈과 효정은 먼저 의뢰인의 학교 근처인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2년 전 신축된 집을 찾는다. 편의점과 버스정류장, 북서울꿈의숲과 가까운 위치 좋은 집이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자리한 집으로, 공간 디자이너인 세입자가 전체 리모델링을 한 곳이다. 유빈과 효정이 고른 집들은 과연 의뢰인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오후 10시 방송.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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