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재결합 결심? “허전함 느껴..함께하기까지 매일 울었다” (‘코스모폴리탄’)

박하영 2023. 8. 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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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이 완전체 소감을 더불어 재결합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특히 브브걸이 완전체 재결합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뭘까? 이에 대해 은지는 "떨어져 있으니까 서로에 대한 허전함을 느꼈던 것 같다. 그게 결정적인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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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브브걸이 완전체 소감을 더불어 재결합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화려하게 컴백 완료! 쁘걸아 ‘다시 한번 ONE MORE TIME~’ 환영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먼저 브브걸 근황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됐다. 은지는 “저는 일단 쉬는 동안 여행도 많이 다녀오고 강아지와 휴가도 즐기면서 즐겁게 지냈다”라고 답했다. 반면 민영은 “저는 멤버들과 함께하기까지 매일 울었다. 그래서 다시 뭉치고 나서 요새 너무 행복한 근황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저희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정은 “저도 여행을 좀 많이 갔다 왔다. 제가 여행을 많이 다녀본 적이 없어서 쉬는 동안 여행도 많이 다니고 생각 정리도 하고 지금은 민영 언니 말대로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나는 “저는 집에서 푹 쉬었고, 언니들 말처럼 앨범 준비에 여념하고 있다”라고 거들었다.

특히 브브걸이 완전체 재결합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뭘까? 이에 대해 은지는 “떨어져 있으니까 서로에 대한 허전함을 느꼈던 것 같다. 그게 결정적인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답했다. 민영은 “저희는 넷이 함께 있을 때 가장 즐겁다. 또 빛나고 그런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유정은 “서로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은지와 민영은 “싸우면 안 된다. 큰일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브브걸이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한 질문에 유나는 “이번 앨범에 저희가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을 뭔가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지금  말을 안해도 활동할 때 보시면 아실 수도 있다”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해 이번 컴백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목 퀴즈가 이어졌다. ‘브브걸 멤버 중 애인을 만든다면?’ 이라는 질문에 은지가 3표를 받았다. 이에 유나는 “언니를 바라보면 연애가 재밌을 것 같다. 혼자 가만히 있어도 웃긴 행동을 한다. 그냥 언니랑 사귀면 재밌겠다”라고 밝혔다. 민영은 “은지가 애교가 정말 많다. 제가 남자라면 은지랑 만나고 싶을 것 같다. 제가 애교가 별로 없어서”라고 설명했다.

가장 눈물이 많은 멤버에 대해서는 민영이 몰표를 받았다. 유정은 “작년 여름에는 은지가 눈물이 많았다. 그런데 올해는 민영 언니가 눈물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나는 “유정 언니가 제일 (눈물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비즈니스와 현실의 모습이 가장 다른 멤버’에 대해서는 은지가 뽑혔다. 민영은 “지금 되게 허당끼 있고 귀엽고 그래 보이지 않나. 화나면 진짜 무섭다. 제일 무섭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유정 역시 “같은 편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팀이고 내 편인 게 다행일 정도로 무서운 친구”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브브걸 신곡 홍보 타임을 가졌다. 민영은 “정말 다시 네 명이서 뭉치고 나서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 첫 시작이자 감동의 순간들을 저희가 항상 떠올리면서 만든 앨범이라서 저희한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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