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권역별 쓰레기 수거 한 달…하루 민원 167건으로 줄어
한주연 2023. 8. 9. 20:30
[KBS 전주]전주지역 쓰레기 수거 방식이 권역별로 바뀐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한때 하루 평균 4백 건 이상 발생하던 쓰레기 수거 지연 등의 민원이 현재 백67건으로 줄었습니다.
전주시는 새로운 수거 방식이 안정화하고 있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지난달 1일부터 일정 권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한 업체가 맡아 처리하는 방식으로 쓰레기 수거 방식을 바꾼 가운데, 전환 초기에 쓰레기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잇따랐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1년 전 태풍 ‘산바’ 닮은 카눈, “강하고 더 오래 머문다” [현장영상]
- 이재명 ‘테러 협박’ 이어 ‘중앙박물관 폭파’…동일인 소행 추정
- [단독] ‘몰래 취업’ 퇴직공직자 181명 적발…고발은 1명뿐
- ‘폭염 노동’ 117명의 기록…비극은 왜 반복됐나 [취재후]
- ‘롤스로이스 돌진’ 2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약물 운전 혐의”
- 미얀마 대사를 국산 무기 행사에?…UN, 한국에 경고장 [오늘 이슈]
- 중국도 출근길 무차별 흉기난동…9명 사상
- 폐쇄된 개성공단에 통근버스가? 무단가동 정황 확대
- 잼버리 대이동 후폭풍…대학 학생식당도 운영 중단 ‘혼선, 또 혼선’ [오늘 이슈]
- 경찰 ‘3단 깨우기’에도 차에서 ‘쿨쿨’…음주 의심 잡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