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이찬원 "경미한 부상, 팬들 걱정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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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이찬원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이날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8일 오전 이찬원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해 병원을 방문했고,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아티스트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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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이찬원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찬원은 9일 공식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이른 시간부터 여러분들의 심려를 크게 끼쳐드린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약간의 사고로 인해서 경미한 부상이 있어서 예정돼 있던 활동에 불가피하게 차질이 생기게 됐다. 사실 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기도 했으나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병원과 회사의 소견에 따라 잠깐의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시는 만큼의 부상은 전혀 아니며 일상생활 정상적으로 잘 소화하고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말라. 여러분 못 만나는 동안에 카페 자주 들어와서 '찬스'들에게 안부 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8일 오전 이찬원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해 병원을 방문했고,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아티스트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알린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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