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서 규모 5.8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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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관측기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3시33분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州) 주도인 툭스틀라구티에레스 근방에서 발생했다.
루틸리오 에스칸돈 치아파스 주지사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아직 별다른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여러 지역에서 지진이 감지된 만큼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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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9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관측기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3시33분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州) 주도인 툭스틀라구티에레스 근방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남위 16.15도·서경 93.50도이며 깊이는 127㎞로 관측됐다.
루틸리오 에스칸돈 치아파스 주지사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아직 별다른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여러 지역에서 지진이 감지된 만큼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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