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화재조사관,'한국화재감식학회' 논문지 연구논문 게재

박대항 기자 2023. 8. 9.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소속 화재조사관 소방위 김정영·소방교 박소희가 연구한 논문이 '사)한국화재감식학회(FISK) 논문지 14권 2호'에 게재됐다.

지난 6월 30일에 발행된 '사)한국화재감식학회(FISK) 논문지 14권 2호'에 청양소방서 화재조사관이 출품한 연구논문 주제는 '연소시험을 통한 실내 마감재의 유해성 및 화재위험성에 관한 연구'로 우리 일상생활 주변의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주택용 또는 사무실용 실내 마감재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에 관한 연구로 콘칼로리미터 연소성능시험 등 3가지 실험기기를 통해 입증했으며 난연 이상(준불연·불연) 및 방염 처리된 실내 마감재가 필요하다는 논제를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위 김정영·소방교 박소희 '실내 마감재의 유해성 및 화재위험성'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소속 화재조사관 소방위 김정영·소방교 박소희가 연구한 논문이 '사)한국화재감식학회(FISK) 논문지 14권 2호'에 게재됐다.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청양]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소속 화재조사관 소방위 김정영·소방교 박소희가 연구한 논문이 '사)한국화재감식학회(FISK) 논문지 14권 2호'에 게재됐다.

지난 6월 30일에 발행된 '사)한국화재감식학회(FISK) 논문지 14권 2호'에 청양소방서 화재조사관이 출품한 연구논문 주제는 '연소시험을 통한 실내 마감재의 유해성 및 화재위험성에 관한 연구'로 우리 일상생활 주변의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주택용 또는 사무실용 실내 마감재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에 관한 연구로 콘칼로리미터 연소성능시험 등 3가지 실험기기를 통해 입증했으며 난연 이상(준불연·불연) 및 방염 처리된 실내 마감재가 필요하다는 논제를 발표했다.

또한 이번 연구논문은 소방서 화재조사관에게 직무 관련 전문지식을 키우는 연구실험으로 화재 패턴, 연소 경로의 이해 및 감식 능력 향상을 위해 주위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대상으로 실험하고 작성된 논문으로 학회에 게재했다.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이번 연구에서 본 바와 같이 안전하다고 인식되어 온 실내 마감재가 화재 발생 시 대단히 위험한 물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됐으며 화재조사관들이 근무일 및 비번일 안 가리고 재현실험 등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