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청소년우륵국악단 여름방학 캠프 열어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선보)은 9일 까지 3일간 '꿈을 튕겨라! 마음을 두드려라! 희망을 불어라!'라는 주제로 '청소년우륵국악단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창의프로그램과 국악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의프로그램은 중력의 원리를 이용한 '그래비트랙스로 나만의 창의적 트랙만들기'와 감각을 키우는 놀이로 신나게 조작하고 뛰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엔 유럽의 지리, 문화, 예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악프로그램은 가야금, 거문고, 해금 등 파트별 연습과 합주로 운영하고 있다. 전체가 모인 합주에서는 기본 음계와 화음을 맞추어 보고, 마지막 날엔 아리랑을 합주했다. 심선보 교육장은 "청소년우륵국악단이 국악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