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진…서귀포 동남동쪽 250km 해상 지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제주도 방향으로 북진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18시 기준 태풍 카눈은 서귀포 동남동쪽 약 250km 해상(32.0N, 128.8E)에서 시속 14km로 북진 중(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133km/h(37m/s))이다.
19시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 제주도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태풍특보가,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경상권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제주도 방향으로 북진 중이다.
19시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 제주도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태풍특보가,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경상권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시간당 10~2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모레인 11일 오전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너울과 함께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고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풍 ‘카눈’ 오는데...수상오토바이 타고 포항 바다 질주한 청년들
- 롤스로이스男 마약 7종 검출…사고 당일 2종 투약
- 잼버리 대원 식비 하루 인당 5만원...행안부, 8개 시도에 지출 기준 안내
- ‘우울증 갤러리’서 여중생 만나 성관계…후기 9개 남겼다
- 원희룡 "LH, 무언가에 씌어도 단단히 씌었다" 격노, 왜?
- '광복절 특사' 이중근·김태우 포함…최지성·장충기 제외
- ‘성폭행 혐의’ 前 강원FC 선수 2명, 징역 7년 선고... “반성 없다”
- 수심 1m 수영장서 다이빙…20대 男 사지마비로 병원行
- "쓰레기 같은"...조국, '조민·이준석 결혼' 가짜 뉴스에 분노
- ‘이탈리아’도 삼킨 스타벅스, 왜 ‘베트남’에선 쩔쩔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