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위험 징후 시 선제적 도로 통제

김도훈 2023. 8. 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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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선제적으로 도로 통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북도는 위험절개지 50곳과 지하차도 67곳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 관리자를 지정했습니다.

경북도는 붕괴 등 위험징후가 보이면 경찰 등과 함께 바로 통제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지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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