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태풍 대비 경북 해수욕장 임시 휴장 외
[KBS 대구]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포항은 내일(10일)까지 전체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울진은 모레(11일)까지, 경주와 영덕은 별도 해지 상황 때까지 해수욕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습니다.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안전관리 요원은 정상 근무합니다.
울진 매화 길곡 풍력발전단지 추진
울진군 매화면 길곡·갈면리에 풍력발전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울진군은 풍력발전단지 업체, 하나은행과 울진 길곡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0MW급 풍력발전단지 단계별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 건립, 지역 주민 소득 증대 협력입니다.
포항, 영세 사업장 대기 오염 개선 지원
포항시가 이달부터 환경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 오염 개선 지원에 나섭니다.
포항시는 국비 12억 원 지원과 함께 지방비를 들여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방지하는 시설을 설치해 줍니다.
영세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 시설 교체와 신규 또는 증설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포스코 그룹, 새 브랜드 슬로건 공개
포스코 그룹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포스코 그룹의 변치 않는 존재 이유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철광석에 기술을 더해 산업의 근간인 철을 만들고, 소금 호수에 기술을 더해 이차전지 소재 리튬을 만드는 등 본업을 통해 세상에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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