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개인 방송이 쏘아올린 첸백시 VS SM 2라운드, SM “첸백시 계약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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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개인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한 내용의 파장이 커져가고 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9일 "첸백시의 기존 전속전속계약은 종료되지 않았다. 백현의 경우는 내년 1월까지다"라고 밝혔다.
이번 SM의 입장발표는 백현이 지난 8일 개인 방송을 통해 몇가지 루머를 해명하면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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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개인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한 내용의 파장이 커져가고 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9일 “첸백시의 기존 전속전속계약은 종료되지 않았다. 백현의 경우는 내년 1월까지다”라고 밝혔다.
또 “백현의 솔로 앨범도 연내 발매 목표로 준비해 왔다. 신규 전속계약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첸백시는 지난 6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양측은 첨예한 갈등 끝에 20일만에 계약관계를 유지하면서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해 엑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SM의 입장발표는 백현이 지난 8일 개인 방송을 통해 몇가지 루머를 해명하면서 비롯됐다. 이 방송에서 백현은 “SM과는 원만한 합의, 수정을 통해 서로 좋은 관계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동료 댄서인 캐스퍼와 함께 회사 ‘원시그니처’를 설립한 사실을 공개하며 “내 회사는 ‘원시그니처’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나올 것”이라고 개인회사 설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또 130억원을 대출받아 ㅍ그룹 C회장 소유의 고급 빌라에 입주한 것과 관련, “개인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나와의 약속”이라며 “제 회사를 운영하고, SM에도 있으면서 엑소 활동을 할 것”이라며 “제 회사를 운영하면서 소홀해지지 않고 만족하는 성과를 이룬다면,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부담을 안고 살아가자는 의미로 대출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백현의 개인 회사 설립 의지와 관련, SM측은 “백현의 개인회사 설립에 대한 이야기는 기사를 통해 들었으며 상호합의부분은 지켜질 것으로 믿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SM은 “지난 6월 첸백시와 소송을 합의한 것은 엑소 그룹과 멤버 전체를 지키고 팬들을 위해 합의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정산 조건에 대해 밝힐 수는 없지만 회사와 합의한 바에 따라, 첸백시 3인의 개인 활동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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