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축구 제주-포항 준결승전 '태풍 카눈' 영향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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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와 포항의 FA컵 준결승전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격 연기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태풍으로 인해 오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와 포항 경기를 취소하고 연기하며, 재경기 일정을 다시 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북과 인천의 준결승전 역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파행 운영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FA컵 2경기는 모두 미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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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와 포항의 FA컵 준결승전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격 연기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태풍으로 인해 오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와 포항 경기를 취소하고 연기하며, 재경기 일정을 다시 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태풍 카눈이 북상중인 가운데, 경기를 강행하면 선수와 관중의 안전사고가 우려돼 경기 감독관의 판단 하에 경기를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북과 인천의 준결승전 역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파행 운영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FA컵 2경기는 모두 미뤄지게 됐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12763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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