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핸드폰 간접광고 논란…방심위 검토

이기은 기자 2023. 8. 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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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민지 다니엘 해린 혜린 하니)가 신곡 'ETA'의 음악방송 무대에서 아이폰 14프로를 들고 등장, 간접광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 검토 중이다.

최근 뉴진스 모 브랜드 폰 간접 광고 논란에 대한 민원이 방심위에 지속되며,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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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민지 다니엘 해린 혜린 하니)가 신곡 'ETA'의 음악방송 무대에서 아이폰 14프로를 들고 등장, 간접광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 검토 중이다.

최근 뉴진스 모 브랜드 폰 간접 광고 논란에 대한 민원이 방심위에 지속되며,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30일 방영된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 최근 모 브랜드 핸드폰 모델이 된 뉴진스는 노래 마지막 부분에서 신상 폰을 꺼내 들어, 멤버들끼리 서로를 찍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이 20초가량 지속됐고, 해당 제품도 클로즈업 되며 논란을 낳은 것.

방송법 및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간접광고는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 전개 또는 구성과 무관한 간접광고 상품 등을 노출하여 시청 흐름을 현저하게 방해하는 일을 의미한다. 또 광고가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과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심위는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위원회 상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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