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단계별 대응… 태풍피해 최소화

2023. 8. 9.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return1234@naver.com)]전북 군산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의 진로 상황에 맞춰 단계별로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9일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군산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재난 우려 지역 사전점검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태풍 내습 전 긴급점검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우려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 등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시민 안전 최우선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전북 군산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의 진로 상황에 맞춰 단계별로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9일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군산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재난 우려 지역 사전점검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관·과·소 전 직원은 주요 교차로와 주요 교차로 빗물받이 점검, 관내 간판, 현수막, 돌출시설물, 옥상 시설물, 가건물,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점검을 실시했다.

▲태풍피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군산시
또한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태풍 내습 전 긴급점검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우려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 등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시는 태풍 특보 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해 대응 시간을 확보하고 유사시 관내 소방·경찰·군 인력을 활용한 지원체계 마련 및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이·통장 등과 함께 사전예찰 및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폭우 당시 사전예찰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것처럼 관·과·소 직원들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해 주기 바란다”며 “사전예찰로 이번 태풍에도 군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