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정부 자원 총동원해 인명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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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위험 지역에 대한 통제, 선제적 대피, 재난관리 당국 간 긴밀한 협조가 있다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재난관리 공직자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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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이 "이번 태풍이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직접 관통하고, 느리게 이동하는 만큼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위험 지역에 대한 통제, 선제적 대피, 재난관리 당국 간 긴밀한 협조가 있다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재난관리 공직자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275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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