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NC전서 11경기 만에 대포 가동…통산 2번째 45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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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베테랑 내야수 최정(36)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최정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1-1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최성영의 124㎞짜리 체인지업을 당겨 비거리 135m의 대형 솔로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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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의 베테랑 내야수 최정(36)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최정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1-1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최성영의 124㎞짜리 체인지업을 당겨 비거리 135m의 대형 솔로 홈런을 쳤다.
지난달 27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1경기 만에 나온 시즌 21호포다.
현재 홈런 2위에 올라 있는 최정은 이날 두 개의 홈런을 추가한 1위 노시환(한화 이글스·25개)과의 격차를 4개로 좁혔다.
아울러 이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2번째로 450홈런을 달성했다. 최다 홈런 통산 1위는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467홈런)이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정의 홈런 한 방으로 SSG는 5회 현재 2-1로 앞서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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