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태풍 카눈 대비 주요 현장 예찰

강원CBS 진유정 기자 2023. 8. 9.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태풍 카눈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9일 육 시장은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장업을 찾아 공사장 임시 시설물, 가림막, 타워크레인 등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춘천시는 태풍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규모 벌채지 등 위험 지역과 재해취약주택(빈집) 및 담장 균열 등에 대한 점검도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하천변 제방 및 배수시설 등 순찰조 운영 긴급 특별 지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장업을 찾아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춘천시 제공

육동한 춘천시장이 태풍 카눈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9일 육 시장은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장업을 찾아 공사장 임시 시설물, 가림막, 타워크레인 등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인 칠전해드림태양광발전소와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등을 관리하는 의암댐을 찾았다.

하천변 제방 및 배수시설 등 관리에 대해 순찰조 운영 등 담당 부서에 긴급 특별 지시도 내렸다.

춘천시는 태풍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규모 벌채지 등 위험 지역과 재해취약주택(빈집) 및 담장 균열 등에 대한 점검도 벌였다.

침수위험이 있는 지하차도에 대해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통제시설 등을 사전 점검했다.

폭염 대비로 설치했던 그늘막, 옥외 간판 등 전도를 예방하기 위해 고정과 결박 작업도 완료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부서 및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북상에 따른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육 시장은 "소관 시설물 점검 및 관련 부서 간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꼼꼼한 현장 점검과 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했다. 단 한 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