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조은숙, 김유석 목 조르며 분노 폭발 “쳐 죽일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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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정우연, 고은미에게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81회에서 윤솔(전혜연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윤솔이 나정임(조은숙 분)과 함께 강치환의 집에 들어갔다.
전미강(고은미 분)이 "네가 왜?"라며 당황하자, 윤솔이 강치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같이 살자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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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정우연, 고은미에게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81회에서 윤솔(전혜연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솔은 전상철(정한용 분)을 찾아가 자신이 강치환의 딸이라고 밝혔다. 또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것이라며 “제가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윤이창(이훈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
강세나(정우연 분)는 강치환이 긴급체포 되던 당시 찍힌 동영상에 대해 내부자 소행 같다고 전했다. 강치환 역시 “맞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라고 한 후, 문도현(진주형 분)을 의심했다.
방송 말미, 윤솔이 나정임(조은숙 분)과 함께 강치환의 집에 들어갔다. 전미강(고은미 분)이 “네가 왜?”라며 당황하자, 윤솔이 강치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같이 살자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이때 나정임이 강치환의 목을 조르며 “나쁜 놈. 쳐 죽일 놈. 죽어!”라며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에서 81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나정임 기억 빨리 돌아왔으면”, “드디어 강치환이 친부라는 걸 밝힌 건가”, “세나 또 진우한테 여우짓 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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