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딸 뉴욕 자취집 투어 "너무 힘들어"

송윤세 기자 2023. 8. 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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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이혜원 뉴욕에서 학업 중인 딸의 자취집을 찾아 나섰다.

뉴욕에 간 이혜원은 "리원이의 뉴욕집! 엄마가 꼼꼼히 골라줘야지~ 하지만 자꾸 마음이 안 놓이는 건 역시 엄마라서 그렇겠죠"라고 적었다.

안리원은 "어머니! 소감이 어떠신가요? 저의 첫 뉴욕에서의 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혜원은 "네가 사는 거야?"라고 물었다.

집을 둘러본 뒤 밖으로 나온 이혜원은 "좀 나아졌어. 아까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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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리환, 이혜원, 안리원. 2023.08.09.(사진 = 개인채널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방송인 겸 사업가 이혜원 뉴욕에서 학업 중인 딸의 자취집을 찾아 나섰다.

9일 이혜원의 유튜브채널에 'EP 5. 조금 THE 곁에 있었으면 좋겠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뉴욕에 간 이혜원은 "리원이의 뉴욕집! 엄마가 꼼꼼히 골라줘야지~ 하지만 자꾸 마음이 안 놓이는 건 역시 엄마라서 그렇겠죠"라고 적었다.

안리원은 "어머니! 소감이 어떠신가요? 저의 첫 뉴욕에서의 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혜원은 "네가 사는 거야?"라고 물었다. 당황한 안리원은 "아니! 일단 투어"라면서 집을 보러 출발했다. 거실과 방, 부엌, 화장실을 살펴본 가족들은 "여긴 모델하우스인 거야?" "뉴욕 아파트는 이렇게 생겼구나"라고 이야기를 나눴다.

집을 둘러본 뒤 밖으로 나온 이혜원은 "좀 나아졌어. 아까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한식 파인다이닝을 찾은 이혜원 가족은 와규, 성계비빔밥, 갈낙탕 등 코스요리를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 콜롬비아 대학 캠퍼스를 방문했고 모녀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안리환이 "뉴욕에서 뉴욕대와 콜롬비아대 경쟁학교가 아니냐"라고 물었고, 안리원이 "난 대학원은 안 갈 거야."라고 답했다. 이때 이혜원이 "난 보낼 생각이 없어"라고 응수해 안리원을 당황케 했다.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녀 안리원은 현재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인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차남 안리환은 지난해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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