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제주-포항 FA컵 4강 전격 연기..."태풍으로 안전사고 우려"

오종헌 기자 2023. 8. 9.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금일 예정된 FA컵 제주-포항 경기는 태풍과 안전사고 우려로 취소 및 연기되었습니다. 태풍 카눈이 북상중인 가운데 경기 강행시 선수 및 관중의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경기감독관 판단 하에 연기로 확정되었습니다. 재경기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오종헌]


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연기됐다.


제주와 포항은 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태풍 '카눈' 여파로 인해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금일 예정된 FA컵 제주-포항 경기는 태풍과 안전사고 우려로 취소 및 연기되었습니다. 태풍 카눈이 북상중인 가운데 경기 강행시 선수 및 관중의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경기감독관 판단 하에 연기로 확정되었습니다. 재경기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준결승 경기인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전은 앞서 '잼버리 파행' 속 연기됐다. 태풍 카눈의 북상과 더불어 잼버리 K-POP 콘서트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수도 있다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해당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이후 K-POP 콘서트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기로 정해졌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