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농업 기관·단체 대응책 마련·예방 노력 당부
이지현 2023. 8. 9. 19:33
[KBS 전주]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 저수지와 배수장, 주요 농수로 등 천7백90개 수리시설을 점검했습니다.
또 농촌 용수와 수리 시설 개·보수사업 대상 지구 등 백52개 지구를 긴급 점검하고, 안전 조치 활동도 벌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수확기를 맞은 과수를 서둘러 따고, 바람을 막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밭작물 쓰러짐 피해가 없도록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농수로 정비와 축사 점검, 농기계 침수 방지 등에도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1년 전 태풍 ‘산바’ 닮은 카눈, “강하고 더 오래 머문다” [현장영상]
- [단독] ‘몰래 취업’ 퇴직공직자 181명 적발…고발은 1명뿐
- ‘폭염 노동’ 117명의 기록…비극은 왜 반복됐나 [취재후]
- 폐쇄된 개성공단에 통근버스가? 무단가동 정황 확대
- “‘순살아파트’ 붕괴,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도” 현장 노동자들의 경고
- 잼버리 대이동 후폭풍…대학 학생식당도 운영 중단 ‘혼선, 또 혼선’ [오늘 이슈]
- 미얀마 대사를 국산 무기 행사에?…UN, 한국에 경고장 [오늘 이슈]
- “나처럼 불행하게 해줄게”…살인예고, VPN 우회해도 잡힌다
- 경찰 ‘3단 깨우기’에도 차에서 ‘쿨쿨’…음주 의심 잡고 보니
- 단백질 보충제, 이름만 보고 샀다간 ‘큰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