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갈 때마다 오르더니 결국…휘발유 10개월만에 1700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9일 1700원을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리터)당 1703.36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2000원대까지 오른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9월부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다만 최근 주요 산유국의 원유 감산과 드라이빙 시즌으로 인한 수요 회복 영향이 반영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 휘발유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9일 1700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27일(1705.43원)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리터)당 1703.36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2000원대까지 오른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9월부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다만 최근 주요 산유국의 원유 감산과 드라이빙 시즌으로 인한 수요 회복 영향이 반영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 휘발유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경유 평균 가격 또한 이날 오후 7시 기준 1540.58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지난 6일(1502.55원)부터 1500원대로 올라섰다.
국제유가 강세가 이어지며 당분간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보통 국제유가가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2~3주가 소요된다.
국제유가(두바이유)는 지난 7일 기준 배럴당 87.73달러까지 올랐다가 8일 87.09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