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볼맞은 장승현’ 제가 빠지면 안방은

강영조 2023. 8. 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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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8번타자 장승현이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원태인의 볼에 손을 맞고 고통스러워하다 1루로 출루하고 있다.

손에 볼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진 장승현, 삼성 포수 강민호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양의지가 부상이탈한 상황에서 장승현의 부상은 두산의 입장에선 치명적인 가운데 장승현은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통증을 가라앉힌 후 1루로 뚜벅뚜벅 걸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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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8번타자 장승현이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원태인의 볼에 손을 맞고 고통스러워하다 1루로 출루하고 있다. 2023.08.09.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손에 볼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진 장승현, 삼성 포수 강민호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양의지가 부상이탈한 상황에서 장승현의 부상은 두산의 입장에선 치명적인 가운데 장승현은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통증을 가라앉힌 후 1루로 뚜벅뚜벅 걸어나갔다.

원태인은 모자를 벗어 고개를 숙이며 장승현에 미안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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