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YMCA 우수 환경활동상에 광주YMCA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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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YMCA는 아시아태평양YMCA연맹(APAY)이 주관하는 'APAY 그린YMCA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4개 국가 1천688개 도시 중 최대 3개 지역의 YMCA를 선정하는데, 올해 광주YMCA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YMCA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구촌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생명·평화·섬김·나눔의 가치가 일상이 되는 친환경생활문화 캠페인을 지속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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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YMCA는 아시아태평양YMCA연맹(APAY)이 주관하는 'APAY 그린YMCA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각 지역 YMCA의 환경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우수 활동을 발굴하고자 2013년 제정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4개 국가 1천688개 도시 중 최대 3개 지역의 YMCA를 선정하는데, 올해 광주YMCA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YMCA는 지역 사회와 함께 기후행동 캠페인, 친환경생활문화운동 등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펼쳐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인도 첸나이에서 개최되는 '제21회 APAY 총회'에서 열린다.
광주YMCA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구촌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생명·평화·섬김·나눔의 가치가 일상이 되는 친환경생활문화 캠페인을 지속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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