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70억 매출 올리브인터내셔널 "올해 1000억대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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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기반 소비재 브랜드 기업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2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성분에디터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 상승한 130억원을 기록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2021년 272억원의 매출에 이어 지난해 412억원, 올해는 1086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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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기반 소비재 브랜드 기업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2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50% 가량 상승했다.
2018년 설립된 올리브인터내셔널은 현재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비프로젝트, 시모먼트, 피치포포 등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깔끔상회, 나무팩토리, 뭉게뭉게 등 생활·패션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대표 브랜드인 성분에디터와 밀크터치의 국내외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비건 트렌드와 함께 주목받은 비프로젝트의 급성장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는 1분기에 이어 국내 상반기 매출도 견인했다. 성분에디터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 상승한 130억원을 기록했다. 자사몰과 올리브영,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로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밀크터치의 해외시장 확대는 해외 매출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진출 국가가 기존 일본·중국 2개국에서 베트남,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6개국으로 확대돼 전체 해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30% 성장한 70억원을 달성했다.
비프로젝트의 성장도 눈에 띈다. 가치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비건뷰티 제품이 주목받으면서 비프로젝트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84% 상승했다. 샴푸와 트린트먼트를 중심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달 중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2021년 272억원의 매출에 이어 지난해 412억원, 올해는 1086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된다"며 "브랜드 발굴과 제품 개발, 고객 접점 강화 및 마케팅 활동에도 집중해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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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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