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오후 6시 40분 이후 국내선 '모두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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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오늘 오후 6시 40분 이후 제주공항 항공편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166편이 결항했거나 사전 결항을 결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후 6시 40분 제주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전편에 대해 결항 조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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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오늘 오후 6시 40분 이후 제주공항 항공편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166편이 결항했거나 사전 결항을 결정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태풍 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한항공은 오후 6시 40분 제주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전편에 대해 결항 조처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앞서 오후 4시 30분, 아시아나와 제주항공은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을 모두 중지했습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내일(10일) 오후 3시까지는 제주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바닷길도 내일(10일)까지 이틀간 완전히 끊겼습니다.
여객선 운항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11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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