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프랑스 왕비로 변신..♥김국진 또 반하겠네 “나 귀엽겠다”

박하영 2023. 8. 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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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 프랑스 고성에서 우아하면서도 왕비 자태를 뽐냈다.

강수지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 'Susie in Paris / 멀리서 보면 성, 가까이서 보면 박물관인 고성이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고성 입구 앞에선 강수지는 "역사는 800년 정도 된다. 어마어마한 부호였던 오말 공작이 컬렉션 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작품을 모았다"라는 설명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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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강수지가 프랑스 고성에서 우아하면서도 왕비 자태를 뽐냈다.

강수지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 ’Susie in Paris / 멀리서 보면 성, 가까이서 보면 박물관인 고성이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강수지는 지인들과 함께 딸 비비아나가 유학 중인 프랑스에 다녀왔다.

샹타이 성을 방문한 강수지는 “그림에 나오는 숲 같다”라며 감탄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평화로운 곳이다. 옛날에 여기 사람들이 귀족이나 왕족(들이) 이렇게 드레스 입고 걸어다녔을 거 아냐. 프랑스에는 이런 고성이 엄청 많다는데? 다음에는 성만 다녀봐야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강수지는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지짜 여기 있는 동안 굉장히 많이 살도 타고 너무 해가 바닷가 햇볕이다. 그래가지고 진짜 많이 탔다”라고 토로했다.

고성 입구 앞에선 강수지는 “역사는 800년 정도 된다. 어마어마한 부호였던 오말 공작이 컬렉션 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작품을 모았다”라는 설명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강수지는 “나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니까 이런 디자인이나 이런 게”라며 아름다운 디자인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윽고 고성 내부 속 콩테 박물관을 둘러본 강수지는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기도. 특히 기념품샵에 간 강수지는 드레스를 발견하곤 소녀 같은 미소를 띄웠다. 그는 먼저 핑크 드레스를 자신의 몸에 대보며 “나 귀엽겠다”라고 말했고, 잘 어울리겠다는 반응에 하늘색 드레스, 노란색 드레스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골랐다. 그러면서 “색깔이 너무 예쁘다”며 마치 프랑스 왕비처럼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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